오늘 뭐 하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아빠도 뛰는 키즈카페?! ‘고척 캘리클럽’ 찐후기

onylog 2025. 5. 9. 04:41

주말에 또 갔다.
캘리클럽.
우리 애가 제일 좋아하는 키즈카페.
나는 체력을 잃고, 애는 텐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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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건너기
빨리 뛰기?
미니 축구와, 색깔맞추기

아이가 뛰어 다니면서부터 시작된 체력 지옥(?)

처음엔 그냥 놀아주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내가 놀아달라고 하는 수준이다.
미끄럼틀은 성인도 탈 수 있을 정도로 묘하게 스릴 있고,
태그 게임은 은근 승부욕 자극하고,
방방이에서는 내가 더 신나서 높이 점프하면 아이가 그만하자고 먼저 내려간다.

미끄럼틀
태그해서 점수 모은 것으로 할 수있는 뽑기게임
대형 정글짐?
그냥 뛰어 다니는 곳
본인 캐릭터를 꾸밀수있음(태그해서 선물 상자들을 획득함)

엄마들끼리 오는 팀들 부러움

보면 여럿이 온 엄마들은 애들 풀어놓고
매점 근처에서 수다 삼매경.
“나도 언젠간 저렇게 되겠지”란 희망을 품으며
또 애랑 같이 점프한다.

매점

-매점 있음, 간식은 필수

중간에 간식 타임이 진짜 꿀이다.
소세지 하나 뜯으면서 앉아 있으면
아이도 잠깐 숨 고르고,
나는 이 기회에 핸드폰 몰래 봄.

징검다리 건너기, 방방이도 보인다
작은 미끄럼틀, 이 것도 꽤 재밌다
빨간거 피하는 게임


결론 : 체력 빼기엔 최고, 정신 차리긴 힘듦

캘리클럽은 분명 아이를 위한 곳인데
갈수록 나도 즐기고 있다.
물론 다음 날 다리 후들거림은 덤.
그래도 애랑 같이 뛰어노는 이 시간, 생각보다 꽤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