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자주 하다 보니 요즘 발등 통증이 심해졌다. 특히 장거리 뛰고 나면 신발이 문제인가 싶을 정도로 뻐근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러닝화를 찾기 시작했고, 결국 내 선택은 아식스 노바블라스트5.

나는 특히 발볼이 넓어서 신발을 살때면 항상 한사이즈 크게 사는데, 노블5는 와이드 버전이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와이드 버전은 다른 이쁜 색상은 선택을 못한다..오직 검은색.파란색만..ㅠㅠ
리뷰들 보니까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라던데…
이거 진짜 구름이다. 발에 닿는 순간 말랑한 쿠셔닝, 그리고 딛고 나갈 때의 쫀쫀한 반발력까지. 착용감에서 오는 만족감이 꽤 컸다.

아직 이걸 신고 뛰어보진 않았지만, 얼른 달리고 싶어지는 신발은 처음이다.
실제 러닝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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